들여오는 방법 · 배송·휴대·구매대행 · 2026년 9월 기준
일본·홍콩에서 시계를 사서 한국으로 가져오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직접 배송받기, 여행하며 직접 들고 오기, 구매대행에 맡기기. 방법마다 세금 계산과 추가 비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
직접 들고 오면 800달러를 공제한 초과분에만 과세되고, 자진신고하면 관세도 30%(20만원 한도) 줄어 배송보다 세금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배송과 구매대행은 과세가격 전체에 세금이 붙고, 구매대행은 수수료가 더해집니다. 일본에서 배송으로 받으면 일본 면세도 받기 어렵습니다.
세 가지 방법 비교
직접 들고 오기: 800달러 공제
여행자 휴대품은 800달러까지 면세이고, 넘으면 800달러를 뺀 초과분에 세금이 붙습니다. 한 보도는 2,000달러짜리 가방을 예로 들어 1,200달러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2] 800달러는 2026년 9월 23일 환율(1달러 1,365원)로 약 109만원입니다.[6]
여행자 휴대품에는 품목별 간이세율이 적용될 수 있어 배송 수입과 세율 구조가 다릅니다. 시계 한 점의 정확한 세액은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예상 세액 조회로 확인하세요.[7]
배송·구매대행: 세금은 전액에, 일본 면세는 어렵다
배송으로 받으면 물품값·운송료·보험료를 더한 과세가격 전체에 관세 8%, 개별소비세(과세가격+관세 중 200만원 초과분 20%), 교육세, 부가세가 붙습니다. 계산 방법은 가격대별 세금 계산에, 자동 계산은 계산기에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2025년 4월부터 면세로 산 물건을 국제 소포나 배송 대행으로 따로 보내는 경우 면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5] 구매대행이나 배송 대행을 거치면 일본 소비세 10%가 포함된 값을 치를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한국 세금이 다시 붙습니다.
스위스 시계라도 일본·홍콩 매장에서 산 제품은 한·EFTA FTA 관세 0%를 받기 어렵습니다. 직접 운송과 원산지 신고 조건 때문입니다. FTA 관세 0% 조건을 참고하세요.
세 가지 방법, 세금은 이렇게 다릅니다
어떤 방법을 고를까
- 원래 가는 여행이라면 직접 사서 자진신고하는 쪽이 대체로 세금이 적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관세청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 배송이나 대행을 쓴다면 일본 면세가 빠지고 한국 세금이 전액에 붙는다는 점을 넣어 계산하세요. 롤렉스처럼 해외 가격 차이가 20% 안팎인 시계는 이 방법으로 들여오면 대부분 한국 가격보다 비쌉니다(124060 계산).
- 진품·상태 확인은 따로 필요합니다. 어떤 방법이든 보증서와 시리얼,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롤렉스 보증 정리를 참고하세요.
오비드는 일본·홍콩 현지 매물을 직접 확인해 반입까지 끝낸 총액으로 안내합니다. 절차는 직수입·소싱 안내에 있습니다.
출처
-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통관 (면세한도, 자진신고 30% 경감, 가산세). 20만원 한도는 관세법 제96조 제2항(한국세정신문)
- 택스워치: ‘800달러 넘는 물품’ 트럼프도 한국 세관에 신고할까?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해외직구 관세·부가세 계산하기
- Japan Guide: Japan’s tax-free shopping rules change from November 2026
- 일본 관광청: Delivery slips can no longer be used to show your eligibility for tax-free (PDF)
- Frankfurter (유럽중앙은행 고시 환율): 2026-09-23 기준 1달러 = 1,365.35원
-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예상 세액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