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드 · 가격 비교
한국·일본·홍콩, 같은 시계 다른 값
세 나라의 세금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모델도 값이 달라집니다. 어디가 싸다고 단정하는 대신, 반입 세금까지 넣어 총액을 직접 계산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계산기 3종 · 무료
일본·홍콩에서 사면 총 얼마? 숫자만 넣으면 나옵니다
현지 가격에 관세·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세·수수료까지 더한 한국 도착 총비용을 바로 보여 줍니다. 환율은 매 영업일 갱신됩니다.
수입 총비용 계산하기 →같은 시계인데 왜 나라마다 값이 다른가
가격 차이는 크게 세 겹으로 생깁니다. 세금, 유통 구조, 중고 시장의 크기입니다. 이 중 세금은 규칙이 공개돼 있어 계산이 가능하고, 나머지 둘은 모델마다 다르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어디가 제일 싸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모델과 가격대, 그리고 그 시계를 어디로 가져갈 것인지에 따라 답이 바뀝니다. 이 글은 답을 정해 드리는 대신, 총액을 직접 계산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3국 세금 구조 한눈에 보기
세 나라의 세금 구조
| 한국 | 일본 | 홍콩 | |
|---|---|---|---|
| 일반 소비세 | 부가가치세 10% | 소비세 10% | 없음 |
| 시계 개별과세 | 고급시계 개별소비세 200만원 초과분 20% 교육세(개별소비세의 30%) | 별도 없음 | 별도 없음 |
| 수입 관세 | 품목·협정에 따라 다름 | 별도 | 없음 (자유항) |
| 외국인 면세 | 사후면세점 환급 제도 | 있음 · 2026.11.1 방식 변경 | 해당 없음 (원래 무세) |
한국의 개별소비세는 품목마다 기준가격이 다릅니다. 고급시계는 1개당 200만원, 보석·귀금속은 1개당 500만원이 기준이고, 그 초과분에만 20%가 붙습니다. 전액에 붙는 것이 아닙니다. 개별소비세가 붙으면 그 30%만큼 교육세도 함께 붙습니다.
한국 – 200만원이 경계선입니다
국내에서 파는 시계 가격표에는 이미 세금이 들어 있습니다. 고급시계 개별소비세의 200만원 기준은 소비자 판매가가 아니라 제조장 반출가격이나 수입신고가격(과세가격+관세)에 적용되고, 1개당 200만원을 넘는 부분에 20%가 붙습니다. 여기에 개별소비세의 30%인 교육세가 더해지고, 그 위에 부가가치세 10%가 다시 얹힙니다. 관세 8%를 넣으면 수입할 때의 실제 경계가 과세가격 약 185만원으로 내려오는 이유는 시계 세금 185만원 경계에 계산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신고가격이 200만원 근처라면 조금만 달라져도 최종 금액의 차이가 커집니다. 반대로 200만원 이하 구간에서는 이 세금이 아예 없으므로, 해외와의 가격차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예물로 함께 보는 반지나 목걸이는 기준이 다릅니다. 보석·귀금속은 500만원이 기준가격입니다. 시계와 주얼리를 같이 맞출 때 총액 계산이 어긋나는 흔한 이유입니다.
일본 – 2026년 11월 1일부터 면세 방식이 바뀝니다
일본의 소비세는 10%입니다. 외국인 여행자는 지금까지 매장에서 여권을 보여 주면 그 자리에서 소비세를 빼고 결제했습니다.
2026년 11월 1일부터 이 방식이 바뀝니다. 매장에서는 소비세를 포함한 금액을 일단 결제하고, 출국할 때 공항에서 환급받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소모품에만 있던 1회 50만 엔 한도와 일반물품·소모품 구분은 없어지지만(시계 같은 일반물품은 원래 한도가 없었습니다), 90일 이내 출국 증명이 필요해집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결제 시점에 10%를 더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고가 시계일수록 일시적으로 묶이는 금액이 커집니다.
또 하나. 2025년 4월 1일부터 구매한 물건을 국제 소포로 본국에 부치는 경우는 면세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직접 들고 나와야 면세가 적용됩니다. 출발 전에 챙길 항목은 일본 면세 변경 체크리스트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홍콩 – 표시가가 곧 총액입니다
홍콩에는 부가가치세도, 소비세도, 일반 판매세도 없습니다. 수입 관세를 매기는 품목은 주류, 담배, 탄화수소유, 메틸알코올 네 가지뿐이고 시계는 여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홍콩은 면세 절차나 환급 서류가 아예 필요 없습니다. 표에 적힌 값을 그대로 내면 됩니다. 홍콩이 오래전부터 시계 구매지로 꼽혀 온 이유가 이것입니다.
현지 가격은 끝이 아닙니다 – 한국으로 가져올 때
여기가 계산이 가장 많이 어긋나는 지점입니다. 해외에서 산 물건을 국내로 반입하면 다시 세금이 붙습니다.
- 여행자 휴대품 기본 면세한도는 미화 800달러입니다. 명품 시계는 사실상 예외 없이 이 한도를 넘습니다.
- 한도를 넘으면 관세 + 개별소비세 + 부가가치세가 부과됩니다. 국내에서 살 때 붙는 개별소비세가 여기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 자진신고하면 관세의 30%를 감면받습니다. 다만 감면액은 20만원이 한도입니다.
- 신고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납부세액의 40%, 반복이면 60%의 가산세가 붙습니다.
관세청이 여행자 휴대품 예상 세액 조회를 제공합니다. 실제 숫자는 여기서 직접 넣어 보시는 편이 가장 정확합니다.
총액 계산 순서
- 현지 표시가를 확인합니다홍콩은 그대로, 일본은 세금 포함(税込) 표기가 일반적이라 외국인 기준으로는 소비세 10%를 덜어내고 봅니다.
- 환율을 적용합니다카드 결제는 환전 수수료가 별도로 붙습니다. 고시 환율만으로 계산하면 실제보다 낮게 나옵니다.
- 반입 세금을 더합니다800달러 초과분에 관세·개별소비세·부가세. 자진신고 감면까지 반영합니다.
- 부대 비용을 더합니다항공권과 체류비를 시계 한 점에 배분할지, 원래 갈 여행이었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 국내 가격과 비교합니다여기까지 와야 같은 선에 놓입니다.
계산을 끝내 보면 차액이 생각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남는 차이가 있다면, 그때는 가격 말고 다른 것들을 따져 볼 차례입니다.
직접 계산해 보기
위 순서를 그대로 계산기로 만들었습니다.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고시 기준으로 매 영업일 갱신됩니다.
① 원화 → 엔·홍콩달러·달러 환율
② 일본·홍콩에서 사서 한국으로 배송받을 때
기본은 국제 배송(특송) 수입 기준입니다. 직접 들고 입국한다면 아래 “직접 들고 입국함”을 체크하세요. 800달러 면세와 자진신고 감면을 반영해 다시 계산하고, 택배와의 총비용 차이도 요약 카드에서 비교해 줍니다.
택배로 받을 때 vs 직접 들고 올 때
직접 휴대는 이 시계 한 점만 들여오고 면세한도 800달러를 모두 이 시계에 쓰는 경우의 추정입니다. 항공권·수하물 같은 이동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 물품가격 (KRW 환산) | – |
| 국제 운송료 | – |
| 보험료 | – |
| 과세가격 (관세 부과 기준) | – |
| 관세 (8%) | – |
| 개별소비세 (과세가격+관세 중 200만원 초과분의 20%) | – |
| 교육세 (개별소비세의 30%) | – |
| 부가가치세 (10%) | – |
| 통관 대행 수수료 | – |
| 해외결제·환전 수수료 | – |
| 총 비용 | – |
③ 한국 시계를 일본·홍콩 소비자에게 팔 때
| 제품가 (현지 통화 환산) | - |
| 국제 운송료 | - |
| 보험료 | - |
| 과세표준(CIF) | - |
| 현지 관세 | - |
| 현지 소비세/부가세 | - |
| 통관 수수료 | - |
| 소비자 최종 수취가 | - |
| 원화 환산 | - |
가격 말고 같이 봐야 하는 것
| 항목 | 확인할 내용 |
|---|---|
| 보증서 | 발행국이 어디인지, 개시일이 언제인지 |
| 공식 A/S | 해당 브랜드가 국내에서 병행 수입품에 어떤 정책을 적용하는지 |
| 반품·교환 | 조건이 서면으로 남는지, 국경을 넘어서도 실행 가능한지 |
| 정비 이력 | 마지막 오버홀 시점과 방수 점검 여부 |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은 A/S입니다. 병행 수입품은 국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증 기간 내 무상 수리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유상 수리는 대체로 가능하지만 정책은 브랜드마다 다르고 바뀝니다. 구매 전에 해당 브랜드 공식 센터에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가장 정확합니다.
오비드는 이 차이를 어떻게 쓰는가
오비드는 일본·홍콩 현지에서 직접 매입해 들여옵니다. 위에 적은 계산과 절차를 매번 직접 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대신하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에 정식 수입 물량이 적거나 이미 단종된 모델도 현지 매물을 찾아 총액으로 안내드립니다. 나중에 항목이 붙는 방식이 아닙니다. 자세한 절차는 직수입·소싱 안내에 있습니다.
들여온 물건은 경력 30년 보석감정사가 정해진 절차대로 다시 검수합니다.
출처
이 글의 세금·제도 내용은 아래 자료를 확인해 작성했습니다. 세율과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실제 거래 전에는 원문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관세청 - 여행자 휴대품 통관 안내 (면세한도, 자진신고 감면, 가산세)
- 관세청 - 여행자 휴대품 예상 세액 조회
- 일본정부관광국(JNTO) - Changes Are Coming to Tax-Free Shopping in Japan
- Japan Guide - Japan's tax-free shopping rules change from November 2026
- 홍콩 세관(Hong Kong Customs and Excise Department) - Types and Duty Rates
- 개별소비세 과세기준가격(고급시계 200만원 / 보석·귀금속 500만원)은 개별소비세법령 기준이고, 교육세(개별소비세액의 30%)는 교육세법 기준입니다.
계산이 복잡하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찾으시는 모델의 레퍼런스와 예산만 주시면, 현지 매물을 찾아 반입까지 끝낸 총액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확인하고 결정하시기 전까지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1544-0089 전화 상담일본·홍콩 가격을 한국 가격과 비교할 때 가장 많이 빠뜨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한국으로 들여올 때 다시 붙는 세금입니다. 배송으로 받으면 관세 8% 위에 개별소비세(과세가격+관세 중 200만원 초과분의 20%), 교육세(개별소비세의 30%), 부가세 10%가 차례로 붙습니다. 직접 들고 입국하면 800달러 면세와 자진신고 감면(관세의 30%, 20만원 한도)이 더해져 결과가 달라집니다. 위 계산기 ②가 배송 기준 순서를 그대로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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